
걸그룹 다이아 예빈이 옥수수걸로 등장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복면가수 뿌리깊은 당근소녀(이하 당근소녀)와 원펀치 쓰리강냉이 옥수수걸(이하 옥수수걸)이 1라운드에서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당근소녀와 옥수수걸은 AOA의 '짧은 치마'로 매혹적인 무대를 꾸몄다. 당근소녀와 옥수수걸은 특색 있는 음색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스타 판정단 유영석은 "당근소녀는 아주 좋은 소리를 가지고 있다"라면서도 "옥수수걸은 자기 노래처럼 소화했다. 리듬감이 탁월하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옥수수걸은 이진아, 아이유 성대모사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당근소녀는 자우림 김윤아 성대모사로 반격했다.
대결의 승자는 당근소녀였다. 당근소녀는 61대 38로 옥수수걸을 꺾었다. 옥수수걸의 정체는 다이아 예빈이었다. 같은 시기에 활동하는 걸그룹 같다던 우주소녀 보나의 예상이 적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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