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희선이 '품위있는 그녀'에서 연기했던 우아진과 실제 자신의 비슷한 점을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김희선의 광고 촬영 현장을 방문했다.
김주우는 김희선의 미모 칭찬하며 지겨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선은 "여자라면 예쁘다는 얘기는 언제나 좋다. 안 지겹다. 안 해주면 섭섭하다"고 털어놨다.
김희선은 자신의 미모 비결을 밝혔다. 김희선은 "스트레스받은 걸 오래 간직하지 않는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이 힘들다. 저한테 맨날 자질구레한 짜증을 계속 들으니까"라고 설명했다.
김희선은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다. 김희선은 "'3보 승차'라는 병이 있다. 세 걸음 이상 걸으면 차를 타야 한다. 헬스 하는 분들을 존경한다. 그래서 우리 신랑도 존경한다"고 말했다.
김희선은 과거와 현재 출연하는 광고의 느낌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김희선은 "어렸을 때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었는데 이제는 몸에 좋은 비타민이다. 그때만 해도 14살 때니까 청순하게 머리띠도 하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김희선은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우아진 역 연기를 더욱 잘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김희선은 "우아진은 저랑 처한 상황이 비슷하다. 같은 둘째 며느리고 강남에서 아이를 교육하고 있다. 캐릭터랑 저랑 비슷한 부분이 많으면 연기가 더 잘 나온다"고 고백했다.
김희선은 실제 가정에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딸 연아에겐 철없는 엄마라고 했다. 김희선은 "저는 샤워하면 물을 틀어놓는데 아이는 아껴야 한다며 물이 필요하지 않을 때는 물을 잠근다"며 딸에게 배운다고 전했다.
김희선은 똑똑한 며느리이기도 했다. 김희선은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마음에 안 드는 말을 할 때는 남편이 어르신 편을 드는 게 맞다고 본다. 하지만 나랑 둘이 있을 때는 남편이 '그래야지 우리 엄마가 좋아하니까'라고 말한다. 미리 부부간에 짜고 치는 고스톱을 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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