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예능 '엄마는 연예인'에서 여자 연예인들의 육아 도전기가 그려졌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연예인'에는 윤세아, 한은정, 한혜연이 출연했다.
한혜연은 스타일리스트답게 아이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옷부터 준비했다. 미키마우스와 같은 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를 넣으며 짐을 싸던 중에 한혜연은 "벌써 힘들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만나게 된 6살 하진이의 모습에 한혜연은 "얘는 모델해야 한다"라며 아이의 패션 감각을 일깨워줬다. 하지만 하진은 한혜연에게 "조금 못생겼다"라고 말해 한혜연을 웃게 했다.
한은정은 두 형제의 육아를 맡았다. 한은정은 엄마 바라기 아들의 마음을 밀당 방법으로 사로 잡았다. 엄마가 사라지자 긴장하는 아이들을 위해 한은정은 "너희를 위해 준비한 것이 있어 궁금한 사람?"이라고 말하며 아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러자 아이들은 "저요! 저요!"라며 적극적으로 한은정에게 집중했다. 또 아이들에게 한 번에 가방을 열어 주지 않고 보일 듯 말듯 장난을 쳐 아이들을 즐겁게 했다. 한은정은 아이들과 함께 몸으로 즐길 수 있는 볼링 세트를 준비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윤세아는 삼 형제의 육아를 맡았다. 윤세아는 선물로 준비한 장남감으로 인해 비극이 일어났다. 첫째가 고른 장난감을 둘째가 갖고 싶다고 떼를 써 윤세아를 당황하게 했다. 이러는 와중에 셋째는 장난감에 관심이 없어 윤세아를 힘들게 했다. 결국 첫째가 장난감을 양보했다.
그런 첫째를 보고 윤세아는 다행의 한숨을 쉬었다.그러나 윤세아가 첫째와 둘째와 함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와중에도 셋째는 오로지 책만 읽었다. 윤세아는 한번에 세 아이를 돌보는 일을 버거워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