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엄마는 연예인' 개성만점 육아 #패션 #밀당 #친구

발행:
최서영 인턴기자
/사진=tvN '엄마는 연예인’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엄마는 연예인’ 방송화면 캡처


tvN 새 예능 '엄마는 연예인'에서 연예인들의 육아 도전기가 그려졌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연예인'에는 예지원, 윤세아, 한은정, 한혜연이 출연했다.


한혜연의 육아 컨셉은 '패션'이었다. 그녀는 스타일리스트답게 아이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옷부터 준비했다. 미키마우스와 같은 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를 준비했다.


이어 아이를 보는 눈도 패션과 관련 있었다. 만나게 된 6살 하진이의 귀엽고 깜찍한 모습에 한혜연은 "얘는 모델 해야 한다"라며 아이의 패션 감각을 일깨워줬다.


한은정의 육아 컨셉은 '밀당'이었다. 한은정은 두 형제의 육아를 맡았다. 한은정은 엄마 바라기 아들의 마음을 밀당 방법으로 사로잡았다. 엄마가 사라지자 긴장하는 아이들을 위해 한은정은 "너희를 위해 준비한 것이 있어 궁금한 사람?"이라고 말하며 아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러자 아이들은 "저요! 저요!"라며 적극적으로 한은정에게 집중했다. 또 아이들에게 한 번에 가방을 열어 주지 않고 보일 듯 말듯 장난을 쳐 아이들을 즐겁게 했다.


윤세아의 육아 컨셉은 '친구'였다. 윤세아는 삼 형제의 육아를 맡았다. 윤세아는 아이들과 함께 같은 눈높이에서 장남감을 가지고 놀았다. 하지만 아이들이 정확하게 무엇을 원하는지 몰라 난감한 상황이 자주 발생했다.


그럼에도 윤세아는 포기하지 않고 아이들의 시선에서 함께 바라보기 위해 노력했다. 무엇을 원하는지 꾸준히 묻고 아이들과 함께 대화하기를 반복했다.


예지원의 육아 컨셉은 '놀이'였다. 아이들이 평소에 잘 하지 못했던 집에서 장난감 던지기나 벽에 그림 그리기 등 활동적인 놀이 위주로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즐거워하며 집중했지만 도중에 아이들끼리 싸움이 발생해 예지원을 당황하게 했다.


아직 싱글인 연예인들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아이들과 소통하며 육아를 경험하는 모습이 버겁고 힘겹게 보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자신만의 강점을 잘 이용해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려는 마음은 가득 표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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