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슈가맨2'이 소환한 도그와 걸..이브 완전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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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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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도그(DOG)와 걸 그리고 이브가 '슈가맨'을 접수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2'에서는 밴드 도그(DOG)와 걸 김세헌이 출연했다.


먼저 '경아의 하루'를 부르며 등장한 도그의 정체는 바로 가수 왁스였다. 도그는 왁스가 첫 데뷔했던 그룹으로 왁스가 제보해 슈가맨으로 출연하게 됐다.


왁스는 "1998년 데뷔했다. 당시 메인 보컬이었으나 팀이 없어졌고 왁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왁스는 자신의 히트곡인 '화장을 고치고'부터 '머니', '오빠'까지 히트곡 메들리를 펼쳤다.


왁스는 '오빠'로 데뷔하던 당시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왁스의 노래를 들고 배우 하지원이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은바 있다.


왁스는 "그 분 덕을 많이 보고 화제가 돼서 좋았다"라며 "하지만 그 당시에는 어린 마음에 '내 노래인데' 하고 속상한 마음이 있었다. 이후에 하지원씨와 저의 외모를 비교하는 말들이 많아 상처가 됐다. 이후 한동안 카메라 콤플렉스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등장한 슈가맨은 걸이였다. '아스피린'을 부르며 등장한 걸의 김세헌은 48세의 나이에도 불구, 여전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김세헌은 이브 완전체를 소환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는 이브는 오랜만에 완전체로 방송에 나와 '너 그럴때면', 'I'll be there', 'Lover'등의 노래를 라이브로 부르며 추억을 소환했다.


오랜만에 보는 이브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열광했다. 많은 시청자들이 "노래를 들으니 눈물이 날것 같다"라고 감동을 전했다.


뒤이어 쇼맨의 무대가 펼쳐졌다. 신현희와 김루트는 도그의 '경아의 하루'로 무대를 꾸몄고 하이라이트 양요섭과 윤딴딴은 걸의 '아스피린'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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