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무도' 절친들과 빵빵 터지는 '케미'..우정 '그레잇!'

발행:
이현경 인턴기자
/사진='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사진='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무한도전' 멤버들이 절친들과 함께 웃음을 선사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보고 싶다 친구야'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 싶다 친구야' 특집을 진행한 '무한도전'에는 김제동, 지상렬, 김민종, 김종민, 박나래, 남창희가 멤버들의 친구로 등장했다. '보고 싶다 친구야' 특집은 멤버들의 친구들이 메신저를 통해 평소 멤버들에게 보고 싶었던 모습을 요청하는 것. 이에 채팅창에 모인 멤버들과 친구들은 반가운 담소를 나눴다.


특히 유재석은 김제동이 과거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 때 입었던 옷을 입고 있자 전화를 걸어 "왜 '못친소' 때 옷을 입고 있냐"며 "이거 랜선 못친소 특집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제동은 자신에게 인사를 하는 조세호에게 "네가 나 대신 들어간 애구나"라고 얘기해 폭소케 했다.


먼저 랜선친구들은 투표를 통해 이날 멤버들이 입을 의상을 정했다. 이에 유재석은 '농민의 난', 하하는 '형님패션'. 조세호는 '황진이' 콘셉트로 결정됐다. 박명수, 양세형, 정준하는 '천하장사'가 됐다. 이어 또 다시 투표를 통해 친구들은 양세형이 모든 옷을 계산하는 걸로 결정했다. 이에 양세형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웃긴 복장을 한 채 딸기 뷔페에 딸기를 먹으러 가는가 하면 한강에서 씨름대회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추위로 인해 모래가 꽁꽁 언 씨름장 위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씨름을 했다. 이에 박명수는 일찌감치 시합을 끝내기 위해 먼저 씨름판에 누워버리는 등 꼼수를 썼다. 우승은 양세형이 차지했다.


이어 멤버들은 남창희의 추천으로 디스코팡팡을 타러 갔다. 계속되는 야외 촬영에 멤버들은 추위를 이기지 못했다. 이에 다음 미션을 진행하기 전, 멤버들은 지상렬의 집을 습격했다. 멤버들은 지상렬의 집에서 수다를 떨며 몸을 녹였다. 그러던 중 김제동이 방문했다. 예상치 못한 김제동의 방문에 멤버들은 더 활기를 띄었다.


김제동은 지상렬의 집에 들어오자마자 "집에 남자 혼자 사는 냄새가 난다. 귀신이 나온다"며 지상렬을 놀렸다. 이에 지상렬은 "집값 떨어지게 왜 그러냐"며 "그냥 집에 불을 질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하하도 "집에 고양이가 보인다"며 지상렬을 놀리는데 가세해 멤버들은 장난기 넘치는 웃음을 보였다. 이어 남창희도 등장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친구들은 마지막으로 멤버들에게 개인적으로 원하는 바를 말했다. 김제동은 유재석에게 본인의 아버지 산소에 가 달라 부탁했고 김민종은 정준하에게 설악산을 일박이일로 등반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라 부탁했다.


이어 지상렬은 박명수에게 스카이다이빙을, 남창희는 조세호에게 묵언수행 템플 스테이를 추천하는 등 벌칙을 능가하는 미션에 멤버들은 고개를 내저었다. 결국 멤버들은 게임을 통해 한 명만 미션을 수행하는 것으로 합의를 봤다. 미션을 수행할 멤버는 박명수로 확정됐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이프아이, R U OK?
새롭게 시작하는 '보이즈 2 플래닛'
차은우 '아쉬운 인사'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웰컴 25호"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