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의 엄마가 폭탄 발언을 해 딸 송지효를 놀라게 했다.
25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송지효가 스튜디오에서 어머니와 전화 연결을 하게 된다.
송지효는 어머니가 평소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를 즐겨 본다며 녹화 도중 전화를 걸었다.
송지효의 어머니는 갑작스러운 전화 연결에도 거침없는 입담으로 "여자는 '미우새' 안 하냐"며 딸 송지효를 '미우새'로 추천하는가 하면, 무시무시한 주량과 촬영을 하고 귀가한 후 씻지도 않고 소파에서 자는 습관 등 매서운 폭로를 쏟아냈다.
이에 놀란 송지효는 "왜 갑자기 폭탄 발언을 해, 엄마!"라고 다급하게 말을 잘랐다고.
뿐만 아니라 송지효의 어머니는 '미우새' 아들 중 눈여겨봤던 사윗감이 있다고 밝혀 출연자들의 어머니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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