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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몰카 다룬 'SNL코리아9'에 법정제재 '주의'

발행:
임주현 기자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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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강상현, 이하 방심위)가 케이블채널 XTM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 9'에 주의 제재를 확정했다.


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제7차 방심위 임시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방심위는 'SNL코리아 9' 제재 수위를 확정했다. 'SNL코리아 9'는 지난달 22일 소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워터파크에서 휴대폰을 이용해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는 듯한 장면을 연출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민원에 대해 논의한 결과 방송심의규정 제27조(품위유지) 5호, 제30조(양성평등) 4항, 제35조(성표현) 2항을 위반했다고 판단하여 위원 전원합의로 권고로 의결됐다. 다만 XTM 재방영은 청소년 시청 보호 시간대에 전파를 탔다는 점에서 소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의원 전원합의로 주의가 전체회의에 건의됐다.


'SNL코리아 9'는 방송심의규정 제27조 5호, 제30조 4항, 제35조 2항, 제44조(수용수준) 2항이 적용됐다. 소수의견으로 권고 의견이 나온 가운데 주의 결정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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