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정세운, 주이가 풋풋한 10대들의 연애를 담은 예능 '너에게 반했음' MC로 발탁됐다.
5일 JTBC는 정형돈과 정세운 그리고 주이가 오는 5월 첫 방송되는 JTBC2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너에게 반했음'의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너에게 반했음'은 10대들의 풋풋한 연애를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본격 10대 연애관찰기. 최근 SNS 등을 통해 번지고 있는 10대들의 ‘동영상 고백’ 트렌드를 TV 예능 프로그램으로 만나볼 수 잇을 예정이다.
'너에게 반했음'은 10대 여학생이 '남사친'과 데이트한 후 MC, 패널들과 함께 누가 진짜 '나'를 좋아하는지 맞춰보는 포맷으로 진행되며, 소년소녀들의 풋풋한 모습을 아름다운 영상미로 풀어낼 예정이다.
'10대 맞춤형 MC'들의 합류도 눈길을 끈다. 아이돌 프로그램의 전문가이자 10대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예능인, 정형돈과 갓 20살이 된 '예능 보석' 모모랜드 주이, 그리고 다크호스 정세운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정세운은 이번 '너에게 반했음'이 생애 첫 예능 MC 도전으로 그동안 볼 수 없던 매력을 십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너에게 반했음'은 오는 5월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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