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순, 70년대 인기★..'시그널'서 충격 일상

발행:
이경호 기자
배우 김교순/사진=TV조선 '시그널' 예고편
배우 김교순/사진=TV조선 '시그널' 예고편


배우 김교순이 70년대 인기 스타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일상을 전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시그널'에선 '은막의 스타 김교순, 펭귄 할머니가 된 이유는?'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김교순은 '펭귄 할머니'로 불리며 살고 있었다. 또한 집에는 갖은 쓰레기 가득차 있었다. 뿐만 아니라 김교순은 허공을 바라보다 이상한 말을 하는 등 과거 인기 스타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25년 여 만에 TV를 통해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낸 김교순은 한 마디로 충격 그 자체. 검은색 모자, 의상에 새하얀 메이크업에 새빨간 립스틱은 무슨 의미인지 도무지 알 수 없었다.


무엇보다 70년대 활동 당시 섹시 스타로 인기를 모으던 중 재일교포 남성과 결혼해 일본에 거주, 이후 90년대 한국으로 돌아왔다가 돌연 자취를 감춰 많은 이들을 궁금케 하기도 했다. '시그널'을 통해 보여준 김교순의 생활은 과거 스타가 이렇게까지 달라졌을 줄은 상상조차 못하게 했다.


'시그널'을 통해 모처럼 얼굴을 내비춘 김교순은 70년대 인기 스타였다. 그녀는 70년대에 안방극장에서 섹시 스타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돌연 모습을 감춰 많은 이들이 궁금해 했다.

그녀는 영화 '상록수' '무진 흐린 뒤 안개' '좁은 길'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만추' 외 여러 작품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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