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전 완료 '1박2일', '해외 시청자 특집' 본격 준비

발행:
이경호 기자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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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한 주 촬영을 취소, 휴식을 취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이 '해외 시청자 특집'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12일 K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주 폭염으로 한 차례 촬영을 취소하고 휴식 시간을 가졌던 '1박2일'이 오는 17일 진행될 '해외 시청자 특집'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계자는 "'1박2일' 제작진이 오는 17일, 18일 이틀 동안 진행될 해외 시청자 특집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행지는 이미 답사를 마친 상태며, 멤버들과 해외 시청자들이 함께 할 여행지를 최종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시청자 특집은 약 20여 명 안팎의 해외 시청자들이 '1박2일'의 멤버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촬영에 앞서 지난 5월 공지를 통해 함께 할 시청자 모집에 나섰고, 2000여 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이번 특집을 위해 멤버들(김준호, 차태현, 김종민, 데프콘, 윤시윤, 정준영)도 제작진 못지 않게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자신들을 보기 위해 직접 해외 각국에서 온 시청자들을 위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고심 중이라고.


관계자는 "한 주 휴식을 통해 스태프, 멤버들도 다가올 촬영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제작진은 멤버들과 시청자들이 함께 할 여행 코스, 복불복 게임 등 다양한 것을 준비 중이다. 앞서 시청자들과 함께 했던 여행과는 또 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고 귀띔했다.


한편 이번 해외 시청자 특집은 이달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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