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가수 민우혁이 밴드 장미여관의 '불후의 명곡' 3연승을 저지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가요무대' 특집 2탄이 그려졌다.
장미여관은 이날 고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를 불렀다. 이날 장미여관은 진지한 무대로 시선을 모았다. 이후 멜로디데이가 고 남인수의 '이별의 부산 정거장'을 신 나는 무대로 재해석했다.
첫 대결에서는 장미여관이 397점을 얻어 멜로디데이에 승리했다.
3번째 무대는 서지안, 서제이가 차지했다. 서지안, 서제이는 고 배호의 '돌아가는 삼각지'를 불렀다. 2번째 대결에서는 장미여관이 서지안, 서제이를 물리치고 2연승을 차지했다.
4번째 무대는 민우혁이 완성했다. 민우혁은 유주용의 '부모'를 불렀다. 이 무대를 들은 김동건은 눈시울을 붉히며 감동의 소감을 전했다.
이후 민우혁은 426표로 장미여관의 3연승을 저지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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