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대통령 표창 쾌거 "국내 관광 확산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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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제공='1박2일'
/사진제공='1박2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 이하 '1박 2일')이 '제 45회 관광의 날'에 문재인 대통령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1박 2일' 측은 27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45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문재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다양한 여행지와 숨겨진 명소를 찾아 소개하는 등 국내 관광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지난 2007년 8월 첫 방송을 시작한 '1박 2일'은 그동안 사계절을 따라 전국 방방곳곳의 경치와 축제 등을 소개하고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국민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1박 2일' 팀의 대표로 수상을 한 김종민은 "너무 영광스럽다. 10년 동안 정말 많은 곳을 다녔지만, 국내에 아직 소개해 드리지 못한 아름다운 명소가 많다. 앞으로도 발 빠르게 방방곳곳을 누비며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정준영은 "시청자 분들의 꾸준한 사랑에 감사 드린다. 국내 다양한 여행지 앞으로도 많이 다니며 소개하겠다. '1박 2일'에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작진은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매우 감사 드리고 영광스럽다. 이번 수상은 시청자 분들의 꾸준한 사랑으로 만들어 진 것 같다. 해외 여행이 점점 더 많아지는 가운데 국내의 아름다운 명소를 소개하고 새로운 재미와 건강한 웃음 드리기 위해 더욱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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