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1열' 서희태 "'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의 롤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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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현 인턴기자
/사진=JTBC '방구석1열'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방구석1열' 방송화면 캡처

'방구석1열'에서 지휘자 겸 음악감독 서희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 1열'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서희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중권 교수, 조원재 작가, 서희태 지휘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변영주는 "2008년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다"며 서희태 지휘자를 소개했다. 장성규는 "혹시 그 캐릭터의 실제 모델이냐"고 물었다. 서희태는 "실제 모델은 아니다. 강마에의 롤모델이 더 정확하다"고 답했다.


변영주는 "서희태 지휘자는 모차르트가 활동했던 빈에서 공부했기에 모차르트를 논하기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다"고 말했다.


서희태는 영화 '아마데우스'의 주인공 모차르트가 활동했던 도시 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서희태는 "빈은 베토벤과 모차르트 없이는 이야기할 수 없는 도시다. 사실 베토벤과 모차르트는 빈 출신이 아니다. 그래도 빈에 가면 모든 게 모차르트다. 초콜릿, 치즈, 술, 향수까지 모차르트의 이름을 건 상품이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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