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예능 프로그램 '더 팬'이 첫 방송을 앞두고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스페셜 티저를 공개했다.
'더 팬' 측은 19일 지민이 참여한 스페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더 팬'은 스타가 먼저 알아본 예비 스타들의 팬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에 앞서 타이거JK와 윤미래, 도끼, 한채영, 슈퍼비, 2PM 준호, 박소현, 서효림 등 장르를 불문한 연예계 톱스타들이 직접 예비 스타들을 추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민은 '아이돌 감별사' 박소현이 추천한 한 예비 스타의 '피, 땀, 눈물' 커버 댄스 영상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민은 영상 속 예비 스타가 '중학생'이라는 것에 놀라는가 하면, 자신의 파트를 선보인 예비 스타의 실력에 박수를 치며 감탄을 쏟아냈다.
또한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 괜찮은 친구다. 저는 이렇게 못했다"고 덧붙여 예비 스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더 팬'은 오는 24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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