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팬', 첫방송 95분→120분 특별편성..시청자 잡을까

발행:
이경호 기자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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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개념 음악 예능 '더 팬(THE FAN)'이 120분 특별 편성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20일 오전 SBS에 따르면 오는 24일 첫 방송될 '더 팬'이 기존 편성 시간인 오후 6시 25분에서 25분 앞당겨진 오후 6시에 첫 방송을 시작한다.


'더 팬'은 스타가 먼저 알아본 예비스타들의 '팬덤 서바이벌'로 국민들이 루키들의 스타성을 평가하고 우승자를 결정하는 세상에 없던 음악 예능이다.


가수 유희열, 보아, 이상민, 김이나가 '팬 마스터'로 함께 하고, 타이거 JK&윤미래, 도끼, 한채영, 슈퍼비, 2PM 준호, 박소현, 사이먼 도미닉 등 장르를 불문한 연예계 톱스타들이 직접 예비 스타들을 추천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K팝스타'를 탄생시킨 박성훈 PD와 '판타스틱 듀오'를 만든 김영욱 PD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K팝스타'의 경우 2011년 첫 방송되어 당시 방송가의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며 시즌 6까지 진행된 '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이었고, '판타스틱 듀오'는 핸드폰 하나만으로 스타와 듀오가 되는 독특한 포맷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런 가운데 SBS가 '더 팬'을 95분 방송시간을 120분으로 늘리면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얼마나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동시간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MBC '언더나인틴' 등 음악 예능이 즐비한 가운데, 과연 새로운 주말 강자로 등극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더 팬'은 오는 24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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