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모로코 친구들이 남산타워로 향하며 끝없이 걸어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모로코 우메이마의 친구들이 한국을 여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모로코 친구들은 남산타워를 향했다. 스튜디오에서 우메이마는 모로코에서는 야경이 반짝거리지 않아 한국 야경이 신기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모로코 친구들은 남산타워에 도착하자마자 경악했다. 수십 개의 계단이 가로막고 있었기 때문. 이들은 헉헉대며 겨우 꼭대기까지 올라갔다.
정상에 도착해 타워를 본 모로코 친구들은 눈이 동그래지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도 잠시, 이들은 "앉고 싶어"라며 자리에 주저앉았다. 하루 종일 길을 찾아다니느라 걸었기 때문. 스튜디오에서 김준현은 "사실 여행하면 저렇죠. 좋은건 좋은건데 힘들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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