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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첫눈 勝..런던버스=나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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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첫눈이 런던버스를 이기고 독수리 건과 대결전에 진출했다. 런던버스는 가수 나비였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 가왕 '왕밤빵' 뮤지를 꺾고 새 가왕에 등극한 '독수리 건'의 첫 가왕 방어전이 펼쳐졌다.


3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는 '런던버스'와 '첫눈'이 대결을 펼쳤다. 런던버스는 포맨 신용재의 '가수가 된 이유'를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한 저음의 음색으로 애절하게 열창했다.


김현철은 "런던버스는 중음이 굉장히 좋다"며 "진짜 진짜 매력적이다"고 칭찬했다.


두 번째 무대를 장식한 첫눈은 박정현의 '미장원에서'를 불렀다. 런던버스와는 상반된 청아한 음색과 완벽한 고음으로 감성을 폭발시켰다.


첫눈의 무대 이후 김현철은 "가왕도 따라부르게 할 만큼의 목소리다. 레아 살롱가와 비슷한 목소리다. 이 분과 한 시대를 같이 사는 게 행복하다"고 극찬했다.


유영석은 "런던버스는 목소리에 힘이 있으면서 균형감이 있다. 하지만 첫눈의 노래에 푹 빠졌다. 치유되는 창법"이라고 말했다.


결과는 66대 33으로 첫눈이 런던버스를 꺾고 승리했다. 복면을 벗은 런던버스의 정체는 나비였다.


나비는 "3년 전에는 잘하고 싶은 의욕이 있었다. 오랜만에 나오니 편하게 할 수 있었다"며 2015년 3회째 출연에 이어 '복면가왕' 무대에 다시 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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