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사생활' 문근영X에릭남X김혜성, 펭귄 촬영 본격 시작[★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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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경 인턴기자
/사진=KBS 2TV '동물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동물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처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에서 문근영, 에릭남, 김혜성이 펭귄을 촬영하기 위해 우슈아이아 섬으로 갔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에서 문근영, 에릭남, 김혜성이 펭귄 다큐멘터리 촬영을 시작했다.


이날 문근영은 연출가로서 촬영 전 철저히 준비를 했다. 문근영은 "펭귄 가면을 쓰고 있으면 펭귄 친구들이 친근하게 생각할 것 같아요"라며 펭귄탈도 구매했다. 그런데 펭귄탈은 사실적이고 크기가 매우 컸다. 문근영은 "펭귄 친구들도 무서워 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문근영은 귀여운 펭귄모양 모자도 공개했다. 문근영은 "너무 귀엽죠. 어린이용이라 좀 작아요. 이거 챙겨 갈거에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후 이들은 펭귄 촬영을 위해 아르헨티나 남단 우슈아이아로 향했다. 이들은 본격적인 촬영 전 우슈아이아 마르티쇼섬을 사전답사했다. 그곳에는 젠투펭귄들이 물가에서 휴식하고 있었다. 문근영은 펭귄을 보고는 "어떡해. 너무 귀여워"라며 어쩔 줄을 몰라했다.


에릭남은 얼른 카메라를 들어 펭귄들을 찍었다. 펭귄들은 갑작스럽게 뒤뚱뒤뚱 걷기 시작했다. 현지 가이드인 다비드는 "저건 환영인사에요. 매우 환영하는 거에요"라고 말했다.


펭귄들은 무리 지어 살며 알을 품고 있었다. 수컷 펭귄들은 서서 암컷 펭귄을 지키고 집을 지었다. 펭귄이 특유의 소리를 내자 에릭남은 "저 소리가 사랑의 소리래요"라고 말했다.


그런데 촬영에 문제가 있었다. 마젤란 펭귄들이 모두 굴에 들어가 있었기 때문. 에릭남은 한 펭귄에 "어머니, 잠깐 얘기 좀 할 수 있을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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