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덕화가 최신 트렌드를 경험한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덕화티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덕화티비'는 데뷔 이후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이덕화가 1인 크리에이터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덕화는 쉽지 않은 1인 미디어 도전에 대해 "모든 게 어렵다"며 "실수투성이일 테니 양해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이덕화는 '덕화티비'를 통해 '혼코노'(혼자 코인 노래방), '혼밥'(혼자 밥 먹기), ASMR(뇌를 자극해 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는 영상) 등 최신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그는 "집에 자식들이 있지만 다 성장해서 젊은이들 문화를 모른다"며 "이 프로그램을 하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뭔지도 모르는 VR을 해보고 혼자 밥도 먹어봤다. 이 친구들이 이런 생활을 왜 할까 이해하게 됐다. ASMR은 조미료 이름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덕화티비'는 오는 26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