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팀이 컬링 대결에서 패배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요즘애들'에서는 컬링 여자 국가대표 '팀 김민지'와 함께 컬링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컬링 연습을 마친 멤버들은 팀을 나눠 대결을 벌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컬링을 경험한 유재석과 양세형을 중심으로 팀을 나눴다. '팀 유재석'에는 유재석, 안정환, 솔비, '팀 양세형'에는 양세형, 김신영, 김하온이 포함됐다.
대결은 접전 끝에 3 대 2로 '팀 양세형'이 승리했다. 1엔드에서 '팀 유재석'이 2점을 먼저 획득해 앞서 갔으나 '팀 양세형'이 2엔드에서 3점을 얻어 역전승을 거뒀다.
벌칙은 '인간 컬링'으로 결정했다. 스킵인 유재석이 썰매를 타고 컬링 스톤이 되어 도착하는 곳에 적혀 있는 벌칙을 수행하는 것.
썰매를 탄 유재석은 '얼음 대패'에 도착했다.
결국 '팀 유재석'은 가위바위보로 '얼음 대패' 벌칙을 받을 멤버를 결정하기로 했고, 안정환이 최종 벌칙 수행자로 당첨됐다. 안정환은 얼음 위에 누워 벌칙을 수행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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