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에 출연한 걸 그룹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 멤버 조유리가 부산 사투리를 고치기 어려웠다고 전하며 미야와키 사쿠라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아이즈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유리는 "평소에도 사투리를 엄청 많이 쓴다. 안 고친 것은 아닌데 잘 안되더라"라며 "자꾸 사쿠라가 내 억양을 따라 한다. 고쳐야겠다고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미야와키 사쿠라는 조유리의 사투리를 따라 해, 조유리와 티격태격하며 귀여운 매력을 보여줬다.
한편 이를 듣고 있던 서장훈은 조유리에게 "안 고쳐도 된다. 무려 30여 년 간 활발히 활동하는 분이 있다"라며 강호동을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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