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아이즈원, 12소녀의 봉인해제한 예능감..'웃음 폭탄'[★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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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이슈팀기자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아는 형님'에 출연한 걸 그룹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 멤버들이 예능감을 봉인 해제하며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아이즈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아는 형님' 멤버들은 12명에 달하는 아이즈원 멤버들의 이름을 맞추기에 도전했다.


점점 자신의 정체가 공개되자 아이즈원 멤버들은 에피소드와 흥을 발산하기 시작했다.


야부키 나코는 김희철이 그토록 바라던 '니코니코니'를 말해 눈길을 끌었고, 혼다 히토미는 완벽한 치어리딩을 선보였고, 이수근에게 전수받은 '한국 스타일'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조유리는 자신의 부산 사투리에 대한 일화를 전화며 미야와키 사쿠라가 자신의 사투리를 따라해 고쳐야겠다고 밝혔다.


이후 이채연은 장기인 춤 실력을 선보였고,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등 멤버들은 이에 지지 않는 춤 사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유진은 직설 화법을 보여줬다. 강호동이 "요즘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호동이는 어떠냐"라고 질문하자 "관심 밖이다"라고 말하며 '강심장'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서장훈은 아이즈원과 같은 아파트에 사는 것으로 밝혀져 서장훈을 당화하게 했다. 이들은 김희철이 "장훈이 형이 여자친구와 있는 것 봤냐"는 질문에 "봤다"라고 농담을 했다.


이 외에도 '아는 형님' 멤버들은 아이즈원 멤버들의 이름을 맞히기에 도전했고, 아이즈원 멤버들은 각종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특히 강혜원은 '배달의 요정'으로 출연했지만, 아닌 것으로 연기하며 모두를 속였고, 장원영은 검정고시 가채점에서 국어, 영어, 수학 만점을 받았다고 밝히며 "꿈이 아나운서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제일 보고 싶은 사람을 김희철로 뽑았다. 이에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강호동은 "처음으로 외국인한테 뒤통수 맞았어"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한편 아이즈원은 '아는 형님' 멤버들과 육식 대회를 펼쳤다. 이는 대결을 통해 이긴 팀에게 고기를 푸짐하게 제공하기에 만들어진 명칭이었다. 이들은 각각 노랑팀(은비, 사쿠라, 채연, 유리, 호동,장훈), 파랑팀(채원 민주 나코 유진,수근, 영철), 빨강팀(혜원 예나 히토미 원영, 희철,경훈, 상민)으로 나뉘었다.


아이즈원 멤버들은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춤사위를 보여줬고, '아는 형님'의 춤짱 민경훈이 나서 춤 대결을 종식시켰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이후 이들은 본 대결로 들어갔다. 첫 번째 종목은 '노래 맞히기'였다. 일본인 멤버들이 한국말로 노래를 부르는 가운데 '아는 형님' 멤버들은 고전하면서도, 문제를 맞혀나갔다.


'노래맞히기 대결'의 승자는 야부키 나코가 문제를 낸 파랑팀이었고, 혼다 히토미가 문제를 낸 빨강팀은, 2위 정하기에서 김희철의 활약으로 한 쌈의 기회를 얻게 됐다.


이어진 두 번째 대결은 '돼지 씨름'이었다. 이상민은 서장훈과 김영철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괴력을 발휘했다.


아이즈원 멤버들의 '돼지 씨름'도 펼쳐졌다. 최예나vs이채연vs야부키 나코의 대결의 승자는 예나였다. 예나는 옆구리 공격으로 승리를 지켜냈다.


권은비, 안유진, 강혜원의 대결도 펼쳐졌다. 특히 권은비는 "아무나 나와. 껌딱지들아"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권은비는 자신의 말을 지켜내며 승자가 됐다.


조유리, 장원영 , 김채원의 대결에서는 조유리가 승자가 됐고, 미야와키 사쿠라, , 김민주, 혼다 히토미는 치열한 사투를 벌였다. 이들 중 김민주는 양발 공격으로 미야와키 사쿠라와 혼다 히토미를 쓰러트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돼지씨름'의 마지막 대결은 강호동, 민경훈, 이수근의 대결이었다. 강호동은 민경훈과 이수근의 집중 공격에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민경훈은 '무영각'을 선보여 강호동을 힘들게 했으나 이수근의 배신으로 탈락했다. 그러나 강호동과 일대일로 남게 된 이수근은 강호동을 당해낼 순 없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강호동의 활약으로 최종 승자는 노랑팀이 됐다. 이들은 맛있게 갈비를 먹었고, 2등을 한 빨강팀 멤버들은 한 쌈씩 야무지게 싸먹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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