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생각' 김정민♥루미코 "꿈 열정 없는 아들 답답"[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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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솔 인턴기자
/사진= '애들생각' 방송화면
/사진= '애들생각' 방송화면


'사춘기 리얼 Talk-애들 생각'에서 김정민과 루미코 부부가 꿈에 열정이 없는 아들에 답답해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사춘기 리얼 Talk-애들 생각'(이하 '애들생각')'에서 김정민, 루미코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아들 태양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자문을 구했다.


이날 10대 자문단으로 맏형 최환희를 비롯해 송지아, 홍화리, 박민, 김수정, 배유진, 박민하, 유선호가 출연했다.


이들은 루미코가 아들 태양에 대한 생각, 행동을 이해할 수 없는 부분에 10대 대표로 또래들이 생각하는 것과 부모를 바라보는 관점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축구선수를 꿈꾸는 태양은 숙제를 해놓지 않아 엄마 루미코에게 "숙제 안 할거면 축구 하지 마"라는 폭탄선언을 들었다. 루미코는 축구는 옵션이고 공부가 우선이라고 생각했다.


패널 최환희는 "저도 뭐만 하려고 하면 예체능으로 직결이 되더라고요. 내가 공부를 하는 게 어떤 일을 하는 데 도움이 될까 고민하다 자퇴까지 생각했다"고 밝혔다. "어른들이 리스크가 크다고 조언해서 지금 병행하고 있는데 아직까진 후회하진 않는다"고 덧붙였다.


김정민, 루미코 부부는 축구에 열정이 없는 태양의 모습에 답답해 했다. 그러자 MC 박미선은 "근데 저 나이에 간절함을 알까요"라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태양이는 "제가 성장할 때까지 부모님이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더 노력해서 최고의 선수가 될게요"라고 말했고 루미코는 "몰랐다"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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