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에서 성형외과 전문의 김종명이 성형 트렌드에 대해 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닥터 어벤져스'로 게스트로 출연한 치과 전문의 이수진,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 성형외과 전문의 김종명,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한의학 전문의 김도균이 함께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박용우는 과거 식스팩을 공개했던 것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박용우는 "'나이 50 넘어가기 전에 몸짱 한 번 해보자'해서 했던건데, 다신 안하려고요. 너무 힘들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용우는 "이수진 선생님 같은 경우는 원래 꾸준히 운동을 하시던 분이니까 가능한데, 저는 워낙 애주가다 보니까 술을 끊고 이런 것이 힘들었어요"라고 말을 이었다.
양재웅은 박소현과의 추억을 전했다. 양재웅은 과거 박소현과 입을 맞춘 적이 있다고 털어놔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박소현은 이에 놀라 "기억이 안 나요. 저랑 만난 적이 있나요?"라고 물었다.
박나래는 "이 언니 끝까지 X까네"라고 분위기를 몰아가 재미를 유발했다. 양재웅은 "14년 전쯤, 키스를 한 것이 아니라 압구정에 있는 노래방에서 함께 노래를 듀엣으로 불렀던 기억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김종명은 동생인 가수 김종국에 대한 얘기를 했다. 산다라는 "김종국 씨 인기 때문에 병원에 찾아오는 환자가 많은지?"라고 물었다. 김종명은 "있다. 환자 분이신데 선물을 전해달라거나 하는 경우가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종명은 '비디오스타' MC들 가운데 동생 김종국에게 여자친구로 소개 시켜 주고 싶은 사람으로 김숙을 뽑았다. 김종명은 "동생이 연예인 같지 않으면서 연예인 티를 안 내고, 통통하고 착하고 잘 챙겨줄 것 같은 사람을 좋아해서"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김종국과의 전화연결 시간을 가졌다. 김종국은 김종명이 자신에게 소개 시켜 주고 싶은 사람으로 누구를 뽑았을 것 같냐는 질문에 박소현을 택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종국은 김종명이 김숙을 뽑았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는 "저희 형이 똑똑은 한데.."라고 장난스레 말해 재미를 이어갔다.
한편 김종명은 성형 트렌드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김종명은 최근 고객들이 제일 많이 원하는 (성형) 스타일의 연예인 TOP3를 전했다. 김종명이 뽑은 TOP3에는 3위 제니, 2위 윤아, 1위 아이린이 차지했다. 이어 과거에는 송혜교, 김태희, 한예슬, 신민아 등이 인기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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