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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춘' 오현경의 칭찬 퍼레이드..최고의 1분 '8.8%'

발행:
윤성열 기자
/사진=SBS
/사진=SBS


'불타는 청춘'에서 새 친구로 등장한 배우 오현경이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8.1%(수도권 가구시청률 2부 기준), 2049 시청률 2.9%, 최고 시청률 8.8%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한 MBC 'PD수첩'은 4.8%, KBS 2TV '회사가기 싫어'는 2.3%, tvN '유퀴즈온더블럭'은 1.7%, JTBC '랜선라이프'는 1.2%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곡성에서 마지막 밤을 보낸 청춘들은 양수경의 참게장, 박선영의 김치찌개, 막내 최민용의 계란 프라이 등으로 푸짐한 아침상을 차렸다.


밥을 먹으며 동창인 최성국이 오현경에게 "잠은 잘 잤느냐"며 친근하게 묻자, 그녀는 "여자들이 나란히 누워서 자니까 되게 좋긴 하더라"고 답했다.


이후 양수경의 배려심, 하루 동안 너무 친해진 동갑내기 박선영, 따뜻한 후배 강경헌, 절친 언니 신효범까지 청춘들 이름 한 명 한 명을 거론하며 칭찬을 이어갔다.


"여기 와서 좋은 사람을 만나 너무 행복했다"는 오현경의 말에 최성국은 "어제 잘 잤느냐고 물어봤는데"라며 칭찬을 늘어놓는 그녀의 성격에 감탄했다. 이 장면은 이날 8.8%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어 청춘들과 봄소풍을 떠난 오현경은 차 안에서 광고 모델 데뷔부터 미스코리아 선발까지 그리고 현재 엄마로서 삶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오현경은 "고등학교 2학년 음료수, 과자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며 "미스코리아는 그 이후 친한 미용실 원장 선생님의 권유로 나가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돼 놀라웠다"며 이후 연극영화과 전공을 살리기 위해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오현경은 또 철저하게 자기 관리를 하는 이유에 대해 "애한테 이제 말로 해서는 안 된다. 나이가 있어서", "이제는 내 행동을 통해서 보여주는 것밖에 없다"며 17살 딸에게 귀감이 되는 엄마의 삶을 보여주고자 하는 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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