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서 이정석이 과거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서는 이정석의 '수줍은 고백'에 도전하는 킬라그램과 다이아의 채연, 예빈, 주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유세윤은 "그때 '수줍은 고백' 노래 활동이 거의 없었던 이유가 욱하는 성격 때문이라고"라고 물었다.
이정석은 "욱하는 것 있긴 있었다. 아무래도 20대였으니까. 우정의 무대 방송하러 갔다가 회식에 참여했는데, 내가 노래를 부를 때 킹콩같이 덩치 큰 분이 다가오더니 마이크를 뺏더라. 정말 당황했었다. 그때 욱하는 마음에 그냥 집에 왔었다. 그래서 이 노래 활동을 많이 못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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