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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로마공주'라고 믿고 살면서 인생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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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윤성열 기자
/사진제공=라이프타임 채널
/사진제공=라이프타임 채널


가수 솔비(35·권지안)가 '로마 공주'라는 수식어에 대해 만족감을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 라이프타임 웹 예능 프로그램 '솔비의 로마 공주 메이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솔비는 '로마 공주'라는 수식어를 얻은 것에 대해 "원래 나의 전생에 대한 얘기였다"며 "지금 로마 공주로 환생할 수 있는 방법은 아예 없지만 '내가 로마 공주다'고 믿고 살기 시작하면서 인생도 많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솔비는 "내가 생각하는 공주는 남이 만들어주는 것이 아닌, 자신이 삶을 개척하는 사람이라 생각한다"며 "그래서 계속 도전하는 것이다. 실패하더라도 하나의 경험으로 생각하고 개척한다"고 전했다.


그는 '로마 공주' 수식어 덕에 실제 이탈리아 대사관 파티에 초청이 됐다는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국적기도 협찬 받고, 로마 공항에 내렸는데 VIP 대접을 받았다. '이게 뭔가' 싶기도 하다가 '정말 내가 생각하는 대로 살다 보면 언젠가 상상하는 대로 이뤄질 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솔비의 로마 공주 메이커'는 다양한 영역에 도전하고 이를 통해 능력치를 쌓아가는 솔비의 모습을 게임처럼 담아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솔비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녹즙 판매 사원, 애견 유치원 스태프, 성교육 강사 등 여태껏 해보지 않은 이색 분야에 도전하며 리얼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솔비의 로마 공주 메이커'는 오는 6일 오후 5시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라이프타임 디지털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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