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가왕을 위협할 새 복면 가수들이 등장한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나이팅게일'과 이를 위협할 새로운 복면 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된다.
명품 보이스 JK 김동욱과 중장년층의 강다니엘 송가인 등 역대급 복면 가수들을 제친 가왕 '나이팅게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판정단조차 "가왕이 누군지 전혀 모르겠다"며 '나이팅게일'의 정체를 예측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첫 방어전부터 역대급 가수들을 만났던 '나이팅게일' 앞에 이번에도 레전드급 가수로 추측되는 도전자들의 등장이 예상돼 가왕의 방어전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창법 자체에 지문이 있다"는 평을 받은 한 복면 가수는 첫 소절만으로 '체게바라' 바비킴과 '영계백숙' JK 김동욱을 잇는 '숨길 수 없는 목소리'의 등장 가능성을 시사했다.
'복면가왕'에서 4년 6개월 만의 컴백을 알린 바비킴과 방송 이후 실검을 장악한 JK 김동욱까지 레전드급 가수들의 연이은 소환으로 관심을 받은 '복면가왕'이 이번에도 또 다른 레전드급 가수로 화제를 모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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