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싣고' 홍록기 "불우한 학창 시절, 여관서 등교"[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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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인턴기자
/사진= KBS 2TV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화면
/사진= KBS 2TV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화면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개그맨 홍록기가 힘든 가정형편 때문에 여관에서 학교를 다닌 과거를 털어놨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개그맨 홍록기가 출연해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이날 홍록기는 "아버지 사업이 갑자기 실패해서 온 가족이 간 밤에 부산으로 내려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부산에 내려오자마자 여관에서 살았다고 회상했다. 홍록기는 "원래는 하루, 이틀 묵고 갈 생각이었는데 귀중품이 들어있던 가방을 도둑맞아 여관비를 못 내서 여기서 계속 지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돈이 없어서 엄마는 객실 청소와 손님 안내를 하면서 객실비를 대신했고, 형도 가끔 객실 안내를 했었다"며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밝혀 MC 김용만과 윤정수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홍록기는 40년이 지나고 그대로 있는 여관방을 보고 신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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