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할머니에게 비파주 만드는 비법을 전수받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힐링을 위해 전남 목포에 위치한 할아버지댁에 방문한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나래는 할아버지 댁을 찾은 목적에 대해 "비파주 만드는 법을 전수받고 싶어서 왔다"고 밝혔다.
할아버지가 잡은 '온 동네 사인회'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온 박나래는 말려놓은 비파로 술을 담그기 시작했다. 먼저 소독한 병에 비파는 1/2 담은 뒤, 나래 집만의 비법인 원당을 비파에 넣었다. 이어 담금주의 핵심인 비율을 맞추기 위해 저울까지 준비했다.
오늘 방송에서 담근 술은 100일 동안 담가놓기도 했다. 박나래는 "비파주가 나랑 잘 맞는 이유가 비파주 제철이 6월이고 10월이면 술이 숙성된다. 100일 뒤 딱 내 생일인데, 그때 맛볼 수 있다"며 비파주를 찾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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