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덕화의 1인 방송 크리에이터 도전기 '덕화TV'가 시즌로 돌아온다. '덕화다방'이다.
16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덕화TV2' 측에 따르면 오는 23일 이덕화 김보옥 부부가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산 좋고 물 맑은 북한강에서 새롭게 문을 연 '덕화다방'을 중심으로 추억과 낭만을 곱씹고 공감과 소통을 함께 나눈다.
지난 '덕화TV' 시즌 1에서 여전한 미모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는 KBS 공채 1기 탤런트 출신 김보옥은 다방 창업을 앞두고 실제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 사장 겸 열정 만렙 바리스타로 맹활약한다.
텃밭에서 갓 수확한 재료들로 만드는 건강한 음료와 디저트까지 덕화다방이 아니면 맛볼 수 없는 스페셜한 메뉴가 입맛을 취향 저격하고, 다방 DJ오빠로 깜짝 변신한 이덕화는 그때 그시절의 음악과 추억으로 가득한 LIVE 뮤직쇼와 토크쇼로 손님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오감만족 예능 레시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쌍화차보다 진하고 라떼보다 달달한 덕화부부의 꿀케미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매주 이덕화 부부를 도와주러 스타 알바생과 레전드 배우, 가수, 개그맨, 스포츠스타, 명사 등 클래스부터 다른 손님들이 덕화다방을 찾아온다는 소문이 벌써부터 자자해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덕화TV2' 제작진은 "5060세대들에겐 추억과 음악을 통해 향수를 자극하고, 2030세대들에겐 뉴트로 감성과 진하게 우러난 인생 엑기스를 선물할 덕화다방의 웃음, 낭만, 감동을 제대로 즐기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덕화TV2'는 오는 23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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