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2'에서 참견러들의 혈압을 상승시킨 사연이 소개된다.
6일 KBS Joy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참견러들의 심기를 제대로 건드린 연애담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외모가 예뻐지면 잘해 볼 생각 있다"는 남자의 음성 메시지를 공개한 고민녀는 "다이어트를 해서 남자친구를 잡고 싶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참견러들은 "꺼, 끕시다"며 다소 짜증 난 반응을 보였다.
김숙은 사연녀의 남다른 인내심에 감탄하며, 자신의 늪에서 절대 빠져나오지 못하게 만드는 마성의 어장관리법으로 고민녀를 농락해 온 남성에 대해 고개를 흔들었다.
한혜진은 참견을 포기하는가 하면 주우재는 "아까 이 사연 듣자마자 제 입에서 튀어나온 말 그대로 할게요. 저런 X 다시 만나 뭐할 건데요"라며 단호한 일침을 가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10시 50분 방송.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