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숙행, 19년간 무명 "걸그룹까지 했지만..암담"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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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인턴기자
/사진= KBS 2TV 예능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사진= KBS 2TV 예능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불후의 명곡'에서 트로트 가수 숙행이 19년 동안 무명생활을 했다고 말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트로트 가수 숙행이 "19년 동안 무명가수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숙행은 "트로트 가수 9년, 걸그룹 10년 총 19년 동안 무명가수생활을 했다.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잘 안 되더라. 암담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잘 되겠지 생각했던 순간이었다. 9년 동안 이 무대 너무너무 서고 싶었다"며 불후의 명곡 출연 소감을 언급하기도 했다.


숙행은 '꿈을 포기 하지 않고 도전한 소녀' 콘셉트로 故백설희의 '샌프란시스코'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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