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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살롱' 오나미, 숨겨온 미용실력..유쾌→먹먹

발행:
이건희 기자
오나미./사진제공=KBS N Life
오나미./사진제공=KBS N Life


개그우먼 오나미가 숨겨왔던 미용 실력으로 할머님들에게 행복을 선물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 N Life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브로콜리 살롱'에서 오나미는 옛정이 살아있는 연희동 골목길, 원장님 한 분이 운영하는 미용실의 직원으로 변신했다. 특히 그녀는 그동안 빛을 발하지 못했던 미용사 자격증을 깜짝 공개하며 남다른 의욕을 보였다.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한 그녀는 야무진 손길로 파마와 염색을 시작해 전문가 포스를 풍겼다. 꼼꼼하고 세심한 손길에 할머님들은 200% 만족감을 표했다.


미용 작업을 하며 유난히 행복해 보이는 모습을 보인 그녀는 예전부터 할머님들과 하는 방송을 해보고 싶었다는 속내를 밝혔다. 그녀는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나 못 해 드렸던 것을 대신 해드리고 싶었다"며 눈시울을 붉혀,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했다.


이처럼 오나미는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는 물론, 그동안 감춰왔던 특기로 못 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임을 입증하며, 몰입도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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