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하승진, 미모의 아내+매력만점 시트콤 가족 공개[★밤TView]

발행:
장은송 인턴기자
사진


'아내의 맛'에서 하승진이 시트콤 같은 가족들을 소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가족들과의 일상을 공개한 하승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하승진은 '하주부'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하승진은 출근한 아내를 대신해 딸 등원을 자신이 케어했다. 딸 지해는 양치를 스스로 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하승진은 등원 시간이 다가오자 급히 지해를 세수시키기 시작했다.


하승진의 큰 손은 지해의 얼굴의 두 배정도로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하승진은 지해의 옷을 갈아입혔다. 옷을 갈아입는 와중에도 지해는 계속 재잘거리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여 귀여움을 유발했다. 이에 하승진은 "아휴 시끄러, 지해야 입 안 아파?"라며 한숨을 내뱉었다.


또한 하승진은 지해의 머리 묶기에도 도전했다. 하승진은 힘을 주체하지 못해 초반에는 지해가 "아야"라며 고통을 표했다. 아내 김화영의 어머니(하승진의 장모)는 이를 지켜보면서 "힘이 좋아서 지해 머리를 다 잡아 뜯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다행히 하승진은 지해의 머리를 예쁘게 묶는데 성공했고, 등원까지 완료시킨 후 홀가분하게 신나게 걸음을 옮기는 그 뒷모습은 패널들로 하여금 웃음을 터뜨리게 만들었다.


저녁이 된 후, 하승진과 가족들은 하승진의 아버지 댁에 하나 둘 모여들었다. 하승진은 자신들이 분가하기 전 해당 집에서 본인과 아내 김화영, 장모님, 처제, 아이들, 누나, 아버지가 함께 살았다고 털어놔 패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하승진은 아이가 둘이 된 뒤 분가해서 장모님과 김화영, 아이들과 따로 나왔지만 처제는 아직 그 집에서 산다고 전해 더욱 충격을 선사했다. 하승진은 "장인어른이 홀애비처럼 되신거죠. 심지어 처제가 쓰는 방이 안방이에요"라고 말을 덧붙여 패널들은 "시트콤 아니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함소원은 진화와 조용히 둘이 안방으로 들어와 "어머니 진짜 우리랑 사시려는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진화는 "엄마는 언어가 안 통해서 오래 못 있어. 길어봐야 1~2년이야"라고 답했다.


이를 화면으로 본 패널들은 진화에게 "같이 사는 거 진짜 괜찮은거냐"고 물었고, 진화는 "괜찮아요"라고 답했다. 패널들은 "함소원 씨도 괜찮은거냐"며 의문을 표했으나, 진화는 "함소원 씨 똑똑한 사람이라 시간 지나면 괜찮을 것"이라고 답해 답답함을 자아냈다.


그러자 패널들은 "장모님이 함께 살자고 하면 어떻게 할거냐"고 물었다. 이에 진화는 "그럼 전 집을 나갈 것"이라고 답해 분노를 유발했다.


진화는 심각해 하는 함소원에 "문제가 될 건 아무것도 없어. 당신이 걱정하는 건 엄마를 잘 모시지 못할까봐 그런 거잖아"라며 눈치가 전혀 없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진화는 함소원의 걱정과는 달리 어머니를 설득하는 모습을 보였다. 진화의 아버지도 진화와 단 둘이 찜질방에 갔을 때 합가에 부정적 반응을 보였기 때문. 어머니는 서운해 했지만 진화의 차분한 설득에 이내 이해하며 합가를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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