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가 하고 싶어서' 이동욱, 공유에 환호하는 방청객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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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송 인턴기자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캡처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캡처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 이동욱이 공유에 귀여운 질투를 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는 이동욱이 첫 번째 게스트 공유와 함께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동욱은 포옹으로 공유를 맞이했다. 이어 이동욱은 장도연과 공유도 포옹을 하도록 유도했다. 장도연은 공유와의 포옹 후 너무 기쁜 듯 자리에서 펄쩍 뛰어 웃음을 자아냈다.


방청객은 공유의 등장에 큰 환호를 보냈다. 그러자 이동욱은 "니네 조용히 해. 나 나올 때보다 다섯 배가 소리가 더 크네"라며 서운함을 표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동욱은 공유에게 "멋지게 등장하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공유는 "자세를 거짓말 안 하고 한 30번 바꿨다. 처음엔 조커의 한 장면을 흉내내고 싶었는데 부끄러워서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방청객들은 "보여줘! 보여줘!"라고 외치기 시작했다. 방청객들의 외침에 공유는 "제가 오랜만에 방청객 분들을 접하는데, 15년 만에 접하는 거예요. 근데 엄청 적극적으로 변하셨네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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