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7' 규현X강호동, 新 캐릭터 완벽 소화..폭소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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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송 인턴기자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7' 캡처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7' 캡처

'신서유기 7'에서 규현과 강호동이 새로운 캐릭터에 완벽히 스며들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7'에서는 새로운 캐릭터들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나영석 PD는 "여러분은 지금 외국인이기 때문에, 외국에서 왔으니 서울 관광을 위해 버스에 탑승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자유의 여신상 분장을 한 규현은 "확실히 나는 버스를 잘 잡을 거 같아"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민호도 캐릭터에 완전 흡수됐다. 클레오파트라가 된 민호는 "버스를 가져와라", "신기하도다"라는 등 근엄한 표정으로 왕의 품격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판다가 된 강호동 또한 자리에 털썩 주저앉아 게으름을 피웠다.


나영석 PD는 "판다 듣고 있어요?"라고 물었고, 강호동은 "귀찮아"라며 만사가 귀찮은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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