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오는 16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녹화를 진행한다. 제작진은 이와 함께 녹화 당일 오전 6시 출근길 V라이브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육대' 제작진은 15일 "오는 16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본 대회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대회 직전 출근길 V라이브를 통해 국내외 팬, 시청자들을 찾아가고자 하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육대'는 아이돌 가수들이 스포츠 종목에 도전, 땀을 흘리며 정정당당 승부를 가리는 특집 프로그램. 이번 '아육대'에서는 육상, 양궁, 씨름, 승부차기, 투구, E-스포츠, 승마 총 7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아육대'에서는 전현무, 슈퍼주니어 이특, 트와이스 다현이 메인 MC로, 모모랜드 주이, AB6IX 이대휘가 플로어 MC로 낙점됐다. 이와 함께 에이핑크, AOA, 마마무, 몬스타엑스, 세븐틴, ITZY 등 총 51개 그룹, 202명의 아이돌이 출전을 예고,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육상, 양궁, 씨름, 승부차기, 투구 5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지며 장소 제약이 있는 E-스포츠, 승마 종목은 추후에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육대'는 오는 2020년 1월 25일과 1월 26일 설 연휴 동안 방송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