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낭랑18세 정체 추리..'음악대장' 하현우 "누군지 알겠다"

발행:
정가을 인턴기자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쳐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쳐

'복면가왕' 낭랑18세의 정체를 두고 많은 이들이 추리를 하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만찢남의 7연승 도전을 저지한 낭랑18세의 무대가 꾸려졌다.


이날 낭랑18세는 2라운드 대결에서 티삼스의 '매일매일 기다려'를 선곡했다. '매일매일 기다려'는 지난 2016년 '음악대장'으로 활약한 밴드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가 8연승을 거머쥐게 한 노래이기도 했다.


하현우는 낭랑18세의 무대를 본 후 "이 노래는 굉장히 소화하기 힘든 곡이다. 나는 낭랑18세가 누군지 알 것 같다"며 현장에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하현우는 "고등학생 때부터 완전 팬이었다. 여전히 전성기 때의 에너지 그대로를 가지고 있어 후배로서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낭랑18세는 허스키한 음색과 날카로운 고음으로 '락신'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백지영은 "내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계신 분"이라며 낭랑18세에 대한 무한한 존경심을 표했다. 이어 하현우는 "20년 전 내가 고등학생 때 낭랑18세의 노래 중 가장 유명한 노래를 불러서 상금으로 순금 20돈을 받은 적이 있다"며 구체적인 힌트까지 언급했다.


방송 이후 낭랑18세의 정체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인물이 후보로 거론됐다. 특히 중성적이고 허스키한 보이스가 가수 소찬휘를 닮았다는 추리가 지배적인 상황. 이날 낭랑18세는 만찢남의 7연승을 저지하고 새 가왕에 등극됐다.


이외에도 마야, 정경화 등의 실력파 가수들이 후보로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낭랑18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은 날로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이브 '파리에서 만나요!'
아이유 '빛나는 매력'
빅뱅 지드래곤 '손끝부터 시선집중'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민희진 vs 하이브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김-이' 유럽 3총사 이적설 본격 점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