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팍한 5형제'에서 서장훈이 김종국의 의견에 질색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에서는 운동에 대한 열정을 보이는 김종국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 시청자는 김종국에게 홈 트레이닝 방법에 대해 물었다. 김종국은 "운동 얘기라면 한 회로는 모자란데"라며 만면에 미소를 띄었다. 김종국은 "홈 트레이닝으로도 충분히 멋진 몸을 만들 수 있다. 시간이 없다는 말은 다 핑계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진혁이 뜨끔했는지 "왜 절 보고 말씀하세요"라며 울상 지어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은 "홈트의 장점은 옷을 갖춰 입지 않아도 된다. 팬티만 입고 해도 된다. 어제 빨려고 넣어놓은 팬티 꺼내서 입고 하면 된다. 어차피 샤워할 거니까"라고 얘기했다.
그러자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서장훈의 표정이 굳어졌다. 서장훈은 "어제 빨 팬티를 왜 안 빱니까?"라며 심통난 표정을 지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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