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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송가인 "고향 집, 하루 2000명 팬 찾아와"[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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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인턴기자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쳐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쳐


'해피투게더4'에서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자신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흥겨운 트로트와 함께하는 '메리 트로트마스' 특집으로 진행됐다. 트로트 여제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고향 진도 집에 송가인 마을이라고 팻말이 붙었다. 진도군의 관광지가 될 정도로 하루 2000명의 팬 분들이 방문해주고 계신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송가인은 "마당에 사람이 꽉 찬다. 팬들이 냉장고도 사 주시고, 무료로 물이랑 커피 먹을 수 있게 놔주셨다"고 부연 설명했다.


그녀는 "부모님이 정이 많아서 집에 팬 분들을 들이신다"며 "제 과거 사진 들킬까봐 팬분들을 집 안에는 자제해달라고 말씀드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가인은 최근 가족들에게 한 효도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오빠들 아파트 값을 조금씩 보태줬다. 조카들이 집 넓은 데로 이사가니 너무 좋다고 고마워했다"며 뿌듯해했다.


숙행은 "가인이가 쓸 때 팍팍 쓴다. 압구정동의 백화점에 가자고 하더라. 물욕이 올라왔다고 생각했는데 엄마 생신 선물만 구입하더라"며 송가인의 효심을 증명했다. 송가인은 "그동안 엄마한테 돈을 많이 갖다 썼으니 보답을 해야죠"라고 말하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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