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팍한5형제' 이진혁X승관, 김종국과 함께 지옥의 트레이닝[★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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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송 인턴기자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 캡처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 캡처


'괴팍한 5형제'에서 이진혁과 승관이 지옥을 맛봤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에서는 이진혁과 승관에게 자신의 운동 비법을 전수하는 김종국의 모습이 담겼다.


서장훈은 "올해 마지막 방송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종국은 "올해 마지막 방송이죠? 그냥 마지막 방송 아니죠? 혹시 시청자들이 잘못 들으셨을까봐"라며 걱정을 표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김종국은 최고의 홈 트레이닝 방법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국은 "운동 얘기라면 한 회로는 모자란데"라며 싱글벙글한 웃음을 지었다. 이어 김종국은 "충분히 멋진 몸을 만들 수 있다. 시간이 없다는 말은 다 핑계다"라고 단호하게 문제점을 꼬집었다.


홈 트레이닝은 시간, 돈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요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종국의 트레이닝을 받을 멤버로는 막내 라인인 이진혁과 승관이 선택됐다.


김종국은 제일 먼저 스쿼트를 진행했다. 승관이 스쿼트를 진행하자 그의 무릎에서 소리가 났다. 이에 김종국은 "왜 이렇게 뚜둑 소리가 나냐?"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렇게 열심히 스쿼트 50회를 실시한 승관은 "열이 갑자기 확 난다"라며 힘들어했다.


하지만 그의 앞에는 많은 시련이 남아있었다. 다음으로 진행된 운동은 푸쉬업. 김종국은 "이런 운동, 저런 운동 찾으시는데 그럴 필요 없다. 기본에 충실해라"라고 충고했다.


이어 철봉 운동이 진행됐다. 김종국은 가슴이 철봉으로 향하는 느낌이어야 한다고 설명하며 "동방예의지국이죠? 마중 나가야 됩니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승관이 그의 설명대로 철봉에 마중 나가려 했으나 쉽지 않자 "저 친구 생각보다 멀리 있구나?"라며 한숨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승관은 몇 번 하더니 이내 철봉을 놓고 "이 친구가 아직 어색해"라고 변명해 더욱 웃음을 유발했다. 이진혁 또한 같은 처지였다. 철봉 밑에 자리한 이진혁은 철봉을 바라보며 "얘 왜 이렇게 멀어?"라며 두 눈을 크게 떴다.


김종국은 그런 이진혁을 도와주며 "인사 했어요? 마중 나가야 돼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진혁은 "마중 나가다 말았어요"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다음은 밴드 운동이었다. 김종국은 얼굴 가득 행복한 웃음을 띄운 채 "느낌이 좀 와요?"라고 물었다. 승관은 휘청이며 "너무 좋아요"라고 일단 괜찮은 척을 했다. 이진혁은 "앞이 하얘요"라며 숨을 몰아쉬었다.


그렇게 밴드 운동이 계속해서 진행됐고, 승관은 중간에 뒤 쪽의 벽으로 다가가 걸려 있는 자기 그림을 뗀 뒤 "더 이상은 못 하겠어. 내가 웬만하면 하려고 했는데"라며 씩씩대 폭소를 안겼다. 김종국은 웃음을 보이며 승관을 달랬다.


마지막으로 김종국은 짐볼을 이용한 복근 운동을 가르쳤다. 이진혁과 승관에게서는 비명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그렇게 김종국의 하드한 트레이닝을 받고 녹초가 됐다.


서장훈은 "같이 해봤는데 어때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진혁은 "형이 말씀하셨잖아요. 종국이한테 배우지 말라고. 그게 뭔지 알겠어요"라고 답해 모두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이날 이진혁과 승관은 김종국의 지옥의 트레이닝을 받으며 매력을 발산했다. 때론 어색한 모습도 보이고, 안타까운 신음도 난무했지만 오히려 그로 인해 웃음을 안기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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