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7'에서 강호동이 같은 팀인 규현의 늦잠에 한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7'에서는 기상 미션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아침이 밝아오고 기상송이 울려 퍼졌다. 하지만 전날 했던 회식의 여파로 멤버들은 쉽게 깨지 못했다. 그중 제일 먼저 몸을 일으킨 사람은 바로 피오. 피오는 자신의 짝인 민호를 깨우러 이동했다.
이때 이수근 또한 일어나 방해 공작을 펼쳤다. 이수근은 강호동과 피오, 민호의 신발을 밖으로 던지며 "지원아, 빨리 와"라고 외쳤다. 이수근은 은지원과 팀이었기 때문.
하지만 결국 1등으로 도착한 팀은 민호&피오. 이수근과 은지원은 2등을 차지했다. 규현은 멤버들이 다 나올 때까지 잠에 빠져 있었다. 이수근은 "그렇게 술을 먹으니 일어나겠어요?"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강호동은 "아이, 조정뱅이"라며 한탄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규현까지 모였고, 이들이 할 게임은 바로 헤딩 탁구였다. 3점을 먼저 내는 팀이 승리하는 것. 민호와 피오는 이수근과 은지원을 꺾고 아침밥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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