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미션실패 3인방, 태안 굴밭 노동.."라비 아닌 굴까비"[★밤TView]

발행:
김다솜 인턴기자
사진


'1박2일' 문세윤, 김종민, 라비가 미션 실패로 추가로 굴 밭에 남았다.


12일 오후 방영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서는 제작진 이름 외우기 미션에 실패해 최종 남겨진 문세윤, 김종민, 라비가 태안 굴 밭에서 일손을 돕는 장면이 방송됐다.


전날 밤 늦게까지 속 깊은 얘기를 나눈 멤버들은 "이게 다 어제 늦게 자서 때문이다"라며 차에 탔다. 이내 남은 세 멤버들이 도착한 곳은 태안의 굴 밭이었다.


이곳에서 열심히 굴을 캐고 까는 일이 주어졌다. 특히 한 어르신은 김종민을 보며 "1박 2일에 나오는 양반이다. TV보다 잘생겼다"라며 친근함을 표했다. 김종민은 역시 '어르신들 사이의 아이돌'이라며 좋아했다.


이내 굴을 다 채취한 뒤 굴을 까러 갔다. 각자 주어진 양은 1kg씩 까서 바구니에 채우는 것이었다. 굴 공장의 작업을 하며 라비가 "이제 좀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말하자 문세윤은 "라비가 아니라 '굴까비'라고 바꿔야 하는 것 아니냐"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굴을 다 깐 멤버들은 이후 새참으로 굴을 넣은 라면을 끓여 먹으며 뿌듯함을 만끽했다.


한편 전날 저녁 복불복에 실패한 멤버 전원은 식사를 위해 일일 카메라감독 체험을 했다. 모두 카메라감독들이 식사는 동안 대신 카메라를 찍고 식사를 해야 했다.


이내 촬영을 끝낸 뒤 제작진은 보상으로 접시를 하나 주며 먹고 싶은 만큼 담도록 했다. 멤버들은 층층이 쌓은 보쌈으로 '다보탑'에 이르는 비주얼을 연상시키게 만들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다음날 기상 미션으로 제작진들 이름을 외우기 또한 끝에 남은 세 멤버 라비, 김종민, 문세윤은 추가 근무를 하게 됐다. 연정훈은 김종민에게 "콘서트 조금만 늦게 가라"며 최종 연장근무에 속상함을 전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이유 '빛나는 매력'
빅뱅 지드래곤 '손끝부터 시선집중'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수해 피해 더 이상 커지지 않길" ★ 기부 릴레이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김-이' 유럽 3총사 이적설 본격 점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