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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골프여제 박세리 '맨발투혼 트로피'와 강렬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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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인턴기자
/사진제공=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사진제공=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골프 여제 박세리 선수가 맨발투혼 트로피와 함께 집사부일체에 나타났다.


26일 오후 SBS 주말예능 '집사부일체'에서는 신년 첫 촬영을 맞아 골프여제 박세리외 네명의 운동스승이 함께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레전드 어벤져스'로 통하는 다섯명의 등장에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환호를 금치 못 했다. 골프선수 박세리는 맨발투혼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98년 US오픈대회의 첫 우승 트로피를 들고 왔다.


박세리는 현재 2020년 도쿄올림픽 골프감독으로 활약 중으로 다른 선수들도 함께 대단함을 증명하며 존경을 표했다. 그러자 이승기는 "진정한 레전드신 것 같다. 설명은 옆에서 알아서 줄줄 해 준다"라며 멋짐을 표현했다.


이날 '집사부일체 올림픽'을 열며 골프 박세리, UFC파이터 김동현, 쇼트트랙 곽윤기, 펜싱 최병철, 유도 조준호 선수가 함께하며 레전드 실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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