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레트로치킨집 사장님들이 하루 목표 판매량을 70마리로 정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홍제동 문화촌의 레트로치킨집 사장님들이 하루 목표 판매량을 70마리로 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레트로 치킨집은 환기시설을 재정비한 상태로 백종원 대표를 맞이했다. 아내 사장은 "하루 60-70마리 파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백종원이 "100마리, 200마리는 생각 없으시냐"고 묻자 부부 사장님은 절레절레 고개를 저었다.
백종원은 "방송 나가면 사람 몰릴 텐데 그때 가서 물량 늘리면 (안 좋은) 말 나온다"며 재차 확인했다. 이에 남편 사장은 "우린 욕심 안 부리려고 한다. 많이 하면 우리 쓰러진다"며 70마리로 정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백종원은 "끝까지 70마리만 파시겠다고 하면 좋은 생각이다. 그 마음 변치 말아라"라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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