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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집 공개..유통기한 지난 음식+수도·보일러 이상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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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화면 캡처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화면 캡처


'미스터트롯'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집을 최초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서는 본선 3차 '기부금 팀미션'이 진행된 가운데 '뽕다발' 팀의 연습 과정이 전해졌다.


이날 '뽕다발' 임영웅, 황윤성, 류지광, 강태관은 합숙 연습을 위해 임영웅의 집을 찾아갔다. 임영웅은 혼자 자취 중인 집을 공개고, 그는 침실, 드레스룸을 공개하며 한땀 한땀 붙이고 페인트칠한 냉장고를 선보였다.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화면 캡처


그러나 냉장고 안에는 오래된 바나나, 고추, 식혜 등 유통기한을 지난 음식들이 잔뜩 있어 안타까움을 줬다. 바나나는 가지 같이 검은 형태를 띠고 있었고, 고추는 말라 비틀어져 있었다. 식혜는 발효가 심화돼 통이 잔뜩 부풀어있었다.


화장실 세면대도 물이 나오지 않아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임영웅은 "재작년 여름에 터져서 물이 안 나온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또 보일러를 같은 온도로 맞춰 놓고 나간다며 보일러가 나가면 쉽게 잘 안 들어온다고 밝혔다. 그렇게 이 집에서 2년을 살았던 것.


임영웅은 생계 유지를 위해 군고구마 장사까지 해봤던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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