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항조가 '나는 트로트 가수다' 2라운드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음악 경연 프로그램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는 2라운드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조항조는 2라운드 1, 2차 경연 합산 결과 1위에 올랐다. 조항조는 이날 공개된 2라운드 2차 경연에서 나미의 '슬픈 인연'을 열창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최종 탈락자는 금잔디로 밝혀졌다. 금잔디는 김수희의 '애모'를 불러 호평을 받았으나 아쉽게 7위에 머물렀다.
한편 2위는 박혜신, 3위는 박서진, 4위는 김용임, 5위는 박구윤, 6위는 윤수현이 각각 차지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