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7'에서 신현준이 초반부터 실패의 쓴맛을 겪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엠넷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7'에는 배우 신현준이 출연했다.
이날 신현준은 비주얼로 음치를 가려내는 라운드에서 "5번은 누가 봐도 음치"라며 자신만만하게 5번을 음치로 선택했다. 진실의 문이 열렸고, 신현준은 "첫 스타트가 중요한데"라며 두 손을 간절히 모으고는 5번이 음치이길 바랬다.
5번 미스터리 싱어는 바이크 동호회 회장님이거나 수상 레저 음치 사장님, 둘 중 하나였다. 5번 미스터리 싱어는 바이크를 타고 등장했고, 신현준은 "내리는 거 어색해"라며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그의 예상과는 달리 5번은 실력자였으며, 바이크를 탄 경험도 25년이나 된 분이었다. 신현준은 공손하게 손을 모은 후 "제 아내도 클래식을 하는데 너무 멋진 분을 제가"라며 사과를 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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